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카타르가 조별리그 1위로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 지었다.
조기 16강 진출, 높은 승리 기대
카타르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조별리그 두 경기 만에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17일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A조 2차전에서 타지키스탄을 1-0으로 이기며 조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로써 카타르는 16강에서 C조/D조/E조 3위 팀 중 하나와 대결할 예정이다.
최종전에서의 결과와 상관없이 이미 16강 진출이 확정된 카타르는 대회를 더 여유 있게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로테이션 가능한 상황에서 중국과의 최종전
16강 진출이 이미 확정되어 로테이션을 고려할 수 있는 카타르는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에서 중국과 맞붙게 된다.
패배하더라도 조 1위와 16강 진출에는 영향이 없는 상황에서, 카타르는 자국에서 개최되는
대회에서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2연패를 노린 카타르, 자국에서의 우승이 목표
카타르는 이번 대회에서 '2연패'를 노린다. 2019년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카타르는
조별리그에서의 성공을 토대로 자국에서 개최되는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고자 한다.
연속 우승은 그들의 높은 목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아피프의 결승골로 승리
카타르는 타지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아크람 아피프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는 레바논을 3-0으로 이기는 등 아피프와 공격라인의 활약이 돋보였다.
4-3-3 포메이션을 채택한 카타르는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팀워크를 바탕으로
더 많은 득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타지키스탄의 공격 시도에도 강력한 수비
타지키스탄은 몇 차례의 공격 시도를 했지만, 카타르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득점 기회를 놓쳤다.
특히 전반 30분의 필드 리뷰에서 주심이 선언한 '노 페널티킥'은 카타르의 수비 능력을 고조시켰다.
레드카드로 10명 경기를 이끈 타지키스탄
경기 후반 32분, 타지키스탄은 카몰로프의 레드카드로 10명으로 경기를 이어가야 했다.
이로써 카타르는 상대팀의 단축 경기를 활용하여 추가 득점을 노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막바지까지 카타르의 승리를 지켜낸 골키퍼
경기 막바지에서도 타지키스탄의 추가 골을 허용하지 않은 카타르의 골키퍼는 팀의 승리를 확실히 지켰다.
추가시간 동안의 카타르의 공격을 막아내며, 1-0의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카타르의 안정된 경기력과 미래에 걸린 기대
이렇게 카타르는 조별리그에서의 두 경기를 통해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16강에 자리 잡았다.
이제 향후 경기에서도 그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높은 승리를 향해 더 많은 기대가 걸린다. 미래에 펼쳐질 카타르의 경기에는 더 큰 주목이 필요하다.
